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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microbiology)

chapter 01. 간호미생물학의 소개 -1

by jim hawk 2023. 7. 29.

01. 간호미생물학의 선구자들

 

1) 19세기 중엽 후반 Oliver Wendell Holmes, Ignaz Philipp Semmelweis, Florence Nightingale, Louis Pasteur와 Joseph Lister : 병원 환경의 개선과 전염병 확산의 예방을 위해 노력한 선구자들

 (1) Oliver Wendell Holmes : 1843년 산욕열뿐만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의 접촉에 의해 환자에게서 다른 환자로 전파되는 상태를  "산욕열의 접촉 전염성 상태(The contagiousness of Puerperal Fever)"라고 기록.

 (2) Semmelweis : 의대생 실습 병동의 부검실에서 냄새 원인은 의대상들이 병동 안의 부검실로부터 재료를 이동할 때 발생한 부주의라고 알아냄.

 (3) Joseph Lister : 수술할 때 노출된 조직에 미생물이 감염된 결과 패혈증이 발생되는 것을고 생각하여 외과수술시 석탄산을 사용하는 무균 수술방법을 고안하여 수술에 의한 패혈증을 크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음.

 

2) 간호미생물의 선구자 나이팅게일

: 무균적 기술보다는 환자가 머무르는 환경적인 위생상태를 개선하고, 병원내 감염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간호방법을 개선 해야 한다고 주장함.

 (1) 1854년 말, 나이팅 게일이 일한 Crimean 야전 병원의 사망률의 50% 이상이 전쟁터의 부상이나 사망보다는 콜레라와 다른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이 대부분이었음.

 (2) 주방, 세탁실, 열람실, 휴게실 등의 환경을 위생적으로 개선한 결과 6개월 만에 2.2%까지 사망률을 감소시킴.

 (3) 야전 병원의 공중위생이 환자 관리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개선 결과 사망률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옴.

 (4) 런던에 간호학과를 설립하고, 간호교육을 받은 경력간호사에게 환자를 관리하도록 함.

 

 

02. 고대인의 질병관과 감염병의 미생물설

 

1) 신벌설(Theurgical theory) :  인간의 질환이 죄의 대가로 신이 내린 벌로 여김.

2) 독기설(Miasma) : 질병 유행이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여 질병이 발생한다 생각함. 히포크라테스도 이 독기설을 지지하였으며 계절의 변화에 따른 공기의 오염을 중요하게 생각함.

3) 접촉전염설(Contagium theory) : 콜레라, 페스트, 천연두와 같은 감염병을 겪는 환자에게 접촉하면 감염병에 걸리는 것을 알게됨.

4) 전염설

 (1) 아리스토텔레스 : 전염성이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전염하는 것을 의심

 (2) 갈레노스 : 고대의 의학자로 페스트, 눈병, 폐병, 광견병 등 전염성 인정

 (3) 프라카스토로 : 접초겡 의한 전염은 성병, 매개물에 의한 전염은 곤충, 공기를 통한 전염 등 전염성 발생의 3 요소 주장

5) 자연발생설과 부정

 (1) 자연발생설 : 고대부터 살아잇는 생명체는 무생물에서 생겨날 수 있다는 자연발생설을 믿었고, B.C. 4 세기부터 17세기까지 대부분 사람들은 광범위하게 받아들임.

 (2) 자연발생설 부정 

  - 스팔란차니 : 고기국물을 병에 넣고 45분 끓인 후에 밀폐한 후 미생물 발생이 없었고, 공기 매개로 미생물이 혼입되어 육즙이 부패하여 미생물의 발생을 주장함.

 - 파스퇴르 : 백조목 플라스크에 끓인 고기국물을 넣고 방치해도 무균적이다는 니드햄의 자연발생설을 부정하고 모든 생물은 이미 존재한 생물에서 발생한다는 생물발생설을 주장함.

 [저온살균법 고안(63 -65도에서 30분 가열)]

파스퇴르는 우유나 와인의 부패가 미생물에 의해 일어나며 미생물은 열에 약하다는 점을 발견함.

 - 코흐 : 고형배지에 검체를 도말하면 세균은 스스로 증식하여 독립된 집락을 형성하는 고형배지를 고안하여 세균의 순수 배양에 성공함.

 

 

03. 현미경의 개발과 최초 미생물 발견

레벤후크 : 현미경을 발견하여 최초로 미생물에 대해 정확하게 관찰 후 기술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함.

 

 

04. 근대 병원미생물학의 개척자

 

19세기는 미생물 발전 기틀 다진 시기로  파스퇴르나 코흐의 활동으로 많은 질병에서 해방되기 시작하고 미생물학은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함.

1) 파스퇴르 : 프랑스의 화학자, 세균학자로 미생물학을 과학으로 확립시킨 학자로 자연발생설부정, 미생물발효연구(포도주와 맥주의 발효), 저온살균법 발견, 1864년 자연발생성 부정에 대한 실험적 증거를 제시하고 탄저병 백신과 광견병 백신 개발.

2) 코흐 : 독일의 세계적인 세균학자로 1872년에 세균 염색 배양에 성공, 탄저균, 세균염색법 발견, 1878년 에 각종 감염벙에는 특정한 병원균이 있음을 발표하여 세균학 발달에 새로운 계기 마련, 1881년에는 세균학의 새롱누 연구방안 창안, 1882년에 결핵균, 1884년에 콜레라균 발견, 1890년 투베르쿨린을 만들었고, 1905년에 노벨 생리, 의학상 받음.

[코흐의 4원칙]

관련성: 원인체는 특정 질환의 모든 경우에서 존재해야 한다.

분리 : 원인체는 질환의 모든 경우에서 분리되고 순수배양 되어야 한다.(실험실 과정)

인과관계 : 순수배양한 원인체를 건강하고 영향 받기 쉬운 실험동물에 접종 했을 때 질환을 일으켜야 한다.

재분리 : 원인체는 실험동물에서 분리할 수 있어야 하고, 워낼의 원인체와 같아야 한다.

-> 새롭게 재출현하는 질환의 원인체 규명에 중요한 역할을 함.